무학, 이익+재무구조 개선 '기대' -하나대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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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대투증권은 13일 무학에 대해 이익개선과 재무구조개선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고정훈 하나대투 연구원은 "마케팅 비용 통제로 2분기 이후 이익이 개선되고 대규모 경상이익이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그는 "무학의 2분기 영업이익은 전분기대비 2.5배정도 증가할 것"이라며 "이는 1분기에 신제품인 저도주(좋은데이) 출시로 판촉비를 과다하게 지출해 2분기에는 상대적으로 마케팅비용이 감소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고 연구원은 무학에 대해 안정적인 영업활동 현금흐름과 무차입경영으로 우량한 재무구조를 보유한 기업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2007년은 유신건설 장기 미수금에서 손실처리된 대손충당금 90억원이 환입되고 2008년은 재덕만 매립지 분양을 통해 250억원(총금액 560억원)의 차익이 발생될 것"이라며 "이익금 중 일부는 부산시장 공략을 위한 공장건설에 투자할 것"으로 예상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고정훈 하나대투 연구원은 "마케팅 비용 통제로 2분기 이후 이익이 개선되고 대규모 경상이익이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그는 "무학의 2분기 영업이익은 전분기대비 2.5배정도 증가할 것"이라며 "이는 1분기에 신제품인 저도주(좋은데이) 출시로 판촉비를 과다하게 지출해 2분기에는 상대적으로 마케팅비용이 감소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고 연구원은 무학에 대해 안정적인 영업활동 현금흐름과 무차입경영으로 우량한 재무구조를 보유한 기업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2007년은 유신건설 장기 미수금에서 손실처리된 대손충당금 90억원이 환입되고 2008년은 재덕만 매립지 분양을 통해 250억원(총금액 560억원)의 차익이 발생될 것"이라며 "이익금 중 일부는 부산시장 공략을 위한 공장건설에 투자할 것"으로 예상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