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비츠가 노키아에 특허 솔루션을 제공키로 했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이노비츠의 주가가 나흘만에 큰 폭으로 오르고 있다.

13일 오전 9시 32분 현재 이노비츠는 전날보다 105원(7.98%) 오른 141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달에만 주가 상승률이 35%에 이른다.

이노비츠는 이날 노키아가 서비스 예정인 온라인 음악사이트에 자체 개발한 특허기술을 적용키로 했으며, 현재 실사테스트(BMT)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노키아는 이스라엘 뮤직지놈(Music Genome)의 '뮤직지놈(Music Genome)' 솔루션을 우선 선정했으며, 이노비츠는 뮤직지놈을 통해 특허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