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에서도 연말께 '저가항공기' 취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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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에서도 연말부터 서울과 제주를 오가는 저가항공기가 운항된다.
13일 울산시에 따르면 저가 항공사인 전북의 중부항공과 울산∼서울(김포), 울산∼제주 노선 운항에 대해 협의중이며, 빠르면 연말께 취항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운항구간은 울산에서 서울과 제주로 운항편수는 매일 왕복 1∼3차례, 요금은 기존의 절반수준으로 하는 방안을 강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그동안 울산공항에 취항하는 기존 항공사들의 요금이 비싼데다 노선 마저 임의로 축소조정하면서 시민불편이 커져 올들어 저가항공사를 물색해 왔었다.
장기적으로는 울산공항을 거점으로 일본노선에도 취항할 계획을 갖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13일 울산시에 따르면 저가 항공사인 전북의 중부항공과 울산∼서울(김포), 울산∼제주 노선 운항에 대해 협의중이며, 빠르면 연말께 취항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운항구간은 울산에서 서울과 제주로 운항편수는 매일 왕복 1∼3차례, 요금은 기존의 절반수준으로 하는 방안을 강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그동안 울산공항에 취항하는 기존 항공사들의 요금이 비싼데다 노선 마저 임의로 축소조정하면서 시민불편이 커져 올들어 저가항공사를 물색해 왔었다.
장기적으로는 울산공항을 거점으로 일본노선에도 취항할 계획을 갖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