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주 4년만에 프레지던츠컵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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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주(37·나이키골프)가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인 2007USPGA챔피언십에서 합계 2오버파 282타로 공동 12위를 차지했다.
브리티시오픈에 이어 메이저대회 연속 '톱10'에 들지는 못했으나 메이저대회 챔피언을 비롯한 톱랭커들이 줄줄이 커트탈락한 점을 감안할 때 선전했다고 볼 수 있다.
최경주의 올시즌 메이저대회 성적은 마스터스 공동 27위,US오픈 커트 탈락,브리티시오픈 공동 8위 등 나무랄데 없다.
특히 미PGA투어에서 시즌 2승을 거둔 데 힘입어 자신의 역대 최고 세계랭킹(12위)까지 치솟으며 세계 정상급 선수로 자리매김한 것은 큰 수확이다.
최경주는 13일 발표된 세계랭킹에서는 지난주와 같은 13위를 기록했다.
최경주는 이 같은 활약에 힘입어 4년 만에 프레지던츠컵 대표선수로 뽑혔다.
프레지던츠컵은 미국과 유럽을 제외한 인터내셔널팀 간 남자프로골프대항전으로 격년제로 열린다.
최경주는 2003년 남아공대회 때 처음 출전한 뒤 2년 전 미국대회에서는 빠졌었다.
그러나 올해는 세계랭킹 13위 자격으로 인터내셔널팀에서 여섯 번째 멤버로 팀에 합류했다.
올해 프레지던츠컵은 오는 9월28일 캐나다에서 열린다.
한편 최경주의 인생을 그린 드라마가 제작된다.
최경주의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될 20부작 드라마 '탱크의 눈물'이 내년 초 방영을 목표로 제작 준비에 들어갔다.
극본은 MBC 드라마 '제5공화국'의 유정수 작가가 집필하며 영화 '잠복근무' '인형사' 등을 만든 필마픽쳐스가 제작을 맡았다.
필마픽쳐스는 "많은 역경을 이겨내고 세계 골프계의 중심에 선 최경주의 인생을 보여줄 휴먼드라마"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제작진은 최경주의 인생 역정을 드라마화할 수 있는 영상화 독점 계약을 맺고,최경주의 고향인 완도를 비롯해 PGA대회 일정에 맞춰 미국 현지 동행 취재 등을 진행해왔다.
브리티시오픈에 이어 메이저대회 연속 '톱10'에 들지는 못했으나 메이저대회 챔피언을 비롯한 톱랭커들이 줄줄이 커트탈락한 점을 감안할 때 선전했다고 볼 수 있다.
최경주의 올시즌 메이저대회 성적은 마스터스 공동 27위,US오픈 커트 탈락,브리티시오픈 공동 8위 등 나무랄데 없다.
특히 미PGA투어에서 시즌 2승을 거둔 데 힘입어 자신의 역대 최고 세계랭킹(12위)까지 치솟으며 세계 정상급 선수로 자리매김한 것은 큰 수확이다.
최경주는 13일 발표된 세계랭킹에서는 지난주와 같은 13위를 기록했다.
최경주는 이 같은 활약에 힘입어 4년 만에 프레지던츠컵 대표선수로 뽑혔다.
프레지던츠컵은 미국과 유럽을 제외한 인터내셔널팀 간 남자프로골프대항전으로 격년제로 열린다.
최경주는 2003년 남아공대회 때 처음 출전한 뒤 2년 전 미국대회에서는 빠졌었다.
그러나 올해는 세계랭킹 13위 자격으로 인터내셔널팀에서 여섯 번째 멤버로 팀에 합류했다.
올해 프레지던츠컵은 오는 9월28일 캐나다에서 열린다.
한편 최경주의 인생을 그린 드라마가 제작된다.
최경주의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될 20부작 드라마 '탱크의 눈물'이 내년 초 방영을 목표로 제작 준비에 들어갔다.
극본은 MBC 드라마 '제5공화국'의 유정수 작가가 집필하며 영화 '잠복근무' '인형사' 등을 만든 필마픽쳐스가 제작을 맡았다.
필마픽쳐스는 "많은 역경을 이겨내고 세계 골프계의 중심에 선 최경주의 인생을 보여줄 휴먼드라마"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제작진은 최경주의 인생 역정을 드라마화할 수 있는 영상화 독점 계약을 맺고,최경주의 고향인 완도를 비롯해 PGA대회 일정에 맞춰 미국 현지 동행 취재 등을 진행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