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비게이션, 새로운 테마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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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비게이션이 새로운 테마로 떠오를까?
1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는 내비게이션과 관련된 공정공시들이 쏟아져 관심을 끌고 있다.
레인콤과 텔레윈은 내비게이션 사업을 신규 발표했다. 내비게이션 시장에서 1,2위를 다투고 있는 카포인트와 팅크웨어는 우회상장과 특허취득 사실을 각각 공표했다.
레인콤은 신제품을 출시하고 텔레윈은 삼성카드와의 공동마케팅 안을 발표하면서 내비게이션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들겠다고 밝혔다.
레인콤은 이날 내비게이션 모델인 '엔비(NV)'를 출시하고 판매에 나섰다. 레인콤은 이번 출시와 더불어 향후 네트워크 단말기 분야도 진출할 계획으로, MP3플레이어 대표 기업에서 종합 디지털 기업으로 변신할 계획이다.
텔레윈도 삼성카드와의 공동마케팅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텔레윈은 삼성카드의 선포인트결제시스템으로 내비게이션을 판매할 것이라며 조만간 제품을 출시할 것이라고 전했다.
코스닥 기업인 지오텔을 통해 우회상장을 추진하고 있는 카포인트도 이날 본격 행보를 보였다.
카포인트는 경영참여를 위해 지오텔 지분 21.74%(75만주)를 장외매수를 통해 확보했다고 공시했다. 취득단가는 보통주 1주당 2만2500원이었다.
최근 카포인트는 천홍물산과 302억원 규모의 내비게이션 판매계약을 체결했고, 헝가리, 루마니아, 러시아 등으로부터 내비게이션 6500대를 수주했다고 발표하기도 했다.
한편 팅크웨어는 내비게이션 시스템에서의 사용자의 선호도에 맞춘 경로탐색 방법이 특허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취득한 특허는 2005년 10월에 출원한 것으로, 팅크웨어의 제품에 적용돼 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1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는 내비게이션과 관련된 공정공시들이 쏟아져 관심을 끌고 있다.
레인콤과 텔레윈은 내비게이션 사업을 신규 발표했다. 내비게이션 시장에서 1,2위를 다투고 있는 카포인트와 팅크웨어는 우회상장과 특허취득 사실을 각각 공표했다.
레인콤은 신제품을 출시하고 텔레윈은 삼성카드와의 공동마케팅 안을 발표하면서 내비게이션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들겠다고 밝혔다.
레인콤은 이날 내비게이션 모델인 '엔비(NV)'를 출시하고 판매에 나섰다. 레인콤은 이번 출시와 더불어 향후 네트워크 단말기 분야도 진출할 계획으로, MP3플레이어 대표 기업에서 종합 디지털 기업으로 변신할 계획이다.
텔레윈도 삼성카드와의 공동마케팅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텔레윈은 삼성카드의 선포인트결제시스템으로 내비게이션을 판매할 것이라며 조만간 제품을 출시할 것이라고 전했다.
코스닥 기업인 지오텔을 통해 우회상장을 추진하고 있는 카포인트도 이날 본격 행보를 보였다.
카포인트는 경영참여를 위해 지오텔 지분 21.74%(75만주)를 장외매수를 통해 확보했다고 공시했다. 취득단가는 보통주 1주당 2만2500원이었다.
최근 카포인트는 천홍물산과 302억원 규모의 내비게이션 판매계약을 체결했고, 헝가리, 루마니아, 러시아 등으로부터 내비게이션 6500대를 수주했다고 발표하기도 했다.
한편 팅크웨어는 내비게이션 시스템에서의 사용자의 선호도에 맞춘 경로탐색 방법이 특허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취득한 특허는 2005년 10월에 출원한 것으로, 팅크웨어의 제품에 적용돼 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