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시행자인 서울차이나타운개발(대표 강성환)은 6만9000㎡ 부지에 총 사업비 2조원을 투입,인천 차이나타운(2만5000㎡)의 세 배 규모로 본격 조성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이번 1단계 사업은 차이니스 스트리트를 중심으로 건설된다.
중국 전통 상업·판매시설과 중국식당 등 이국적인 중국 거리 풍경을 재현할 계획이며 2009년 완공 예정이다.
내년 말 착공될 2단계 사업은 호텔과 금융기관,중국 전통정원,오피스,한·중문화교류센터,한·중과학기술교류센터 등 비즈니스 및 교육시설이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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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김인완 기자 iy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