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건증권은 14일 솔로몬저축은행에 대해 06회계연도 실적이 예상치를 웃돌았으며 향후 성장이 지속될 것이란 점에서 밸류에이션이 매력적이라고 밝혔다.

06회계연도 순익이 530억원으로 당초 예상했던 전망치인 390억원을 훌쩍 뛰어넘었다고 소개.

이는 자회사의 실적 회복 등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JP는 "부동산 파이낸싱(PF)의 부실채권 비율이 지속적으로 낮아지는 등 자산건전성이 빠르게 개선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올해도 이같은 추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한 가운데 소비자 금융 및 경기 지방 공략을 통해 성장 및 다각화를 이뤄갈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

최근의 주가 약세를 매수 기회로 활용하라면서 비중확대 의견에 목표주가를 2만5000원으로 유지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