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제강 강세 .. 실트론 지분 매각 추진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동부제강이 보유하고 있던 실트론 지분의 매각을 추진한다는 소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14일 오전 9시 19분 현재 동부제강은 전일대비 5.49%(1250원) 오른 2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동부그룹은 그룹 계열사들이 보유중인 실트론 지분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
실트론은 반도체용 실리콘 웨이퍼 생산업체로, 원래 동부그룹 계열사였다가 지금은 LG가 지분 51%를 보유한 LG그룹 계열사다.
동부그룹은 실트론 지분을 49% 보유 중이며, 동부그룹 계열사 가운데 동부제강이 32.1%, 동부건설이 5.9%, 동부화재가 4.9%, 동부생명이 5.6%, 김준기 동부그룹 회장이 0.5%를 보유하고 있다.
동부그룹은 동부제강의 전기로 제철사업 투자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경영권이 없는 실트론 지분을 매각하려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시간 현재 실트론 지분을 보유한 다른 동부그룹 상장계열사인 동부건설은 1.04% 하락, 동부화재는 0.68% 상승하고 있다.
한경닷컴 이혜경 기자 vixen@hankyung.com
14일 오전 9시 19분 현재 동부제강은 전일대비 5.49%(1250원) 오른 2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동부그룹은 그룹 계열사들이 보유중인 실트론 지분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
실트론은 반도체용 실리콘 웨이퍼 생산업체로, 원래 동부그룹 계열사였다가 지금은 LG가 지분 51%를 보유한 LG그룹 계열사다.
동부그룹은 실트론 지분을 49% 보유 중이며, 동부그룹 계열사 가운데 동부제강이 32.1%, 동부건설이 5.9%, 동부화재가 4.9%, 동부생명이 5.6%, 김준기 동부그룹 회장이 0.5%를 보유하고 있다.
동부그룹은 동부제강의 전기로 제철사업 투자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경영권이 없는 실트론 지분을 매각하려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시간 현재 실트론 지분을 보유한 다른 동부그룹 상장계열사인 동부건설은 1.04% 하락, 동부화재는 0.68% 상승하고 있다.
한경닷컴 이혜경 기자 vix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