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기업이 2기 로또복권 사업자 최종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주가가 이틀째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14일 오전 11시 현재 유진기업은 전날보다 700원(4.35%) 오른 1만6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유진기업은 이날 오전 나눔로또(유진기업 컨소시엄)가 국무총리 복권위원회와 추가 협상을 거쳐 최종 계약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유진기업은 나눔로또에 178억원(지분율 35.6%)을 출자했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