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과 함께] 이희국 나노산업기술연구조합 이사장 "세계 3대 나노행사로 키울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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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국 나노산업기술연구조합 이사장(LG전자 사장)은 "올해로 5회째를 맞은 나노코리아는 이제 국제 행사라고 불러도 괜찮은 수준의 틀을 갖췄다"고 말했다.
이 이사장은 한국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2003년에 행사를 처음 개최할 때만 해도 나노기술은 국내에서는 생소한 분야였다"며 "그러나 매년 참가인원과 전시면적이 30%씩 늘어 지금은 행사 규모가 처음 시작할 때에 비해 두 배 반 정도로 커졌다"고 소개했다.
그는 나노코리아의 향후 비전과 관련,"앞으로는 한국뿐 아니라 미국 일본 등의 기술을 볼 수 있는 세계 3대 나노관련 행사로 키워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렇게 되면 국내 나노 연구자들이 굳이 해외에 나가지 않아도 나노기술의 세계적인 흐름을 파악할 수 있을 것이기 때문에 국내 나노분야의 경쟁력도 더욱 배가될 것이란 설명이다.
한국 나노기술의 수준에 대해 이 이사장은 "한국은 미국 일본 등 나노기술 선진국에 비해 출발도 늦었고,연구를 진행하는 분야도 많지 않다"면서도 "국내 기업들이 현재 경쟁력을 갖추고 있는 반도체,디스플레이,부품소재 등의 분야에 대한 나노기술 연구는 집중적으로 이뤄져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고 평가했다.
나노기술이 한국 경제에 미칠 영향과 관련해 이 이사장은 "음식에 소금이나 후추를 치면 맛이 좋아지듯 나노 기술도 이와 마찬가지"라며 "나노기술을 반도체 자동차 조선 등과 같은 한국의 주력 산업에 접목시키면 이들 산업의 경쟁력은 크게 향상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이사장은 한국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2003년에 행사를 처음 개최할 때만 해도 나노기술은 국내에서는 생소한 분야였다"며 "그러나 매년 참가인원과 전시면적이 30%씩 늘어 지금은 행사 규모가 처음 시작할 때에 비해 두 배 반 정도로 커졌다"고 소개했다.
그는 나노코리아의 향후 비전과 관련,"앞으로는 한국뿐 아니라 미국 일본 등의 기술을 볼 수 있는 세계 3대 나노관련 행사로 키워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렇게 되면 국내 나노 연구자들이 굳이 해외에 나가지 않아도 나노기술의 세계적인 흐름을 파악할 수 있을 것이기 때문에 국내 나노분야의 경쟁력도 더욱 배가될 것이란 설명이다.
한국 나노기술의 수준에 대해 이 이사장은 "한국은 미국 일본 등 나노기술 선진국에 비해 출발도 늦었고,연구를 진행하는 분야도 많지 않다"면서도 "국내 기업들이 현재 경쟁력을 갖추고 있는 반도체,디스플레이,부품소재 등의 분야에 대한 나노기술 연구는 집중적으로 이뤄져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고 평가했다.
나노기술이 한국 경제에 미칠 영향과 관련해 이 이사장은 "음식에 소금이나 후추를 치면 맛이 좋아지듯 나노 기술도 이와 마찬가지"라며 "나노기술을 반도체 자동차 조선 등과 같은 한국의 주력 산업에 접목시키면 이들 산업의 경쟁력은 크게 향상될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