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지역에 쏟아진 집중 호우로 수백명이 사망 또는 실종되고 12일 현재 6만3천300여 주택이 파괴 및 침수되는 등 수해가 심각하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4일 보도했다.

북한에는 최근 5일간 연평균 강수량의 절반인 500mmm 이상의 비가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

북한 주민들이 물에 잠긴 평양시 거리를 지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