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앞에서 노숙하며 행패부리는 남편, 엄마와 아이들이 갈 곳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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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SBS '긴급출동 SOS 24'에는 이혼한 전 남편이 집 앞으로 찾아와 노숙을 하며 횡포를 부려 모텔을 전전하는 엄마와 아이들의 사연이 방송된다.
위의 사연으로 제작진에 걸려온 제보전화. 제작진은 확인차 엄마와 아이들을 찾아 나섰다.
엄마와 아이는 남편의 행패 때문에 집에도 들어가지 못하고 있었다. 남편은 아예 전 부인의 집앞에서 노숙을 하고 있었던것. 5년전 심각한 가정폭력으로 인하여 이혼까지 한 상황이지만, 이혼후에도 남편은 계속 집으로 찾아와 아이들과 엄마는 하루하루 두려움에 떨며 지내고 있었다고 했다.
남편은 이혼후 잘 곳이 없어 노숙을 하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매일같이 술을 마신다고 주변사람들은 입을 모았다. 그는 술병을 마져 따지도 않은 상태에서 병을 깬 후, 순식간에 술을 들이키까지 하며, 심지어 동네 슈퍼에서 물건을 그냥 들고 나오기까지도 했다.
간밤에도 유리창을 깨고 소란을 피우며 억지로 집 안에 들어와 욕설을 퍼부으던 남편 때문에 경찰이 출동하여 겨우 진압되었다고 한다. 가족들은 전 남편을 피해 모텔을 전전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하지만 가족들의 피해는 이뿐만이 아니었다.
전 남편이 아이들 명의를 도용해 휴대폰을 만들어 파는 바람에, 겨우 중3인 아들이 신용불량자 신세가 되어버리기도 했다.
전 남편의 행패로 인해 가족들은 집을 버리고 모텔을 전전했다. 하지만 가족들의 피해는 이 뿐만이 아니었다. 전 남편이 아이들 명의를 도용해 휴대폰을 만들어 파는 바람에 겨우 중3인 아들이 신용불량자 신세가 돼 버린 것. 아이들을 위해서라도 전 남편의 행패를 막아야만 하는 상황이었다.
남편의 행패에서 벗어날 길은 무엇일까? 이 가족의 안타까운 사연은 14일 저녁 11시 5분 SBS '긴급출동 SOS'에서 방영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위의 사연으로 제작진에 걸려온 제보전화. 제작진은 확인차 엄마와 아이들을 찾아 나섰다.
엄마와 아이는 남편의 행패 때문에 집에도 들어가지 못하고 있었다. 남편은 아예 전 부인의 집앞에서 노숙을 하고 있었던것. 5년전 심각한 가정폭력으로 인하여 이혼까지 한 상황이지만, 이혼후에도 남편은 계속 집으로 찾아와 아이들과 엄마는 하루하루 두려움에 떨며 지내고 있었다고 했다.
남편은 이혼후 잘 곳이 없어 노숙을 하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매일같이 술을 마신다고 주변사람들은 입을 모았다. 그는 술병을 마져 따지도 않은 상태에서 병을 깬 후, 순식간에 술을 들이키까지 하며, 심지어 동네 슈퍼에서 물건을 그냥 들고 나오기까지도 했다.
간밤에도 유리창을 깨고 소란을 피우며 억지로 집 안에 들어와 욕설을 퍼부으던 남편 때문에 경찰이 출동하여 겨우 진압되었다고 한다. 가족들은 전 남편을 피해 모텔을 전전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하지만 가족들의 피해는 이뿐만이 아니었다.
전 남편이 아이들 명의를 도용해 휴대폰을 만들어 파는 바람에, 겨우 중3인 아들이 신용불량자 신세가 되어버리기도 했다.
전 남편의 행패로 인해 가족들은 집을 버리고 모텔을 전전했다. 하지만 가족들의 피해는 이 뿐만이 아니었다. 전 남편이 아이들 명의를 도용해 휴대폰을 만들어 파는 바람에 겨우 중3인 아들이 신용불량자 신세가 돼 버린 것. 아이들을 위해서라도 전 남편의 행패를 막아야만 하는 상황이었다.
남편의 행패에서 벗어날 길은 무엇일까? 이 가족의 안타까운 사연은 14일 저녁 11시 5분 SBS '긴급출동 SOS'에서 방영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