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짱 효빈' 반소영, 4차원 매력속으로 풍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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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월화드라마 "아이 엠 샘"(연출 김정규, 극본 이진매) 엉뚱 3총사중 4차원 캐릭터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는 반소영.
얼짱 출신답게 그녀만의 예사롭지 않은 미모 와 매력으로 각종 포털 싸이트에서 검색어 1위를 차지하며 화제를 모은 반소영이 드라마 "아이 엠 샘"의 활력소로서의 역활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극중 반소영은 고등학교 내 공주파 클럽인 빈 트리오 멤버 중에서도 폭탄으로 푼수 끼에 어리버리하고 말 실수를 많이 해 여기저기서 구박 당하기 일쑤지만 마음이 가장 약하고 인간적인 캐릭터로, 매회 등장마다 짧지만 강한 인상을 남기며 극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특히 형형색색의 화려한 액세서리로 치장을 한 예쁜 모습으로 아무렇지 않게 실수를 연발하는 모습이나, 상황에 맞지 않는 엉뚱한 말과 몸짓으로 좌중을 순간 얼어버리게 만드는 독특한 캐릭터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시청자들은 자칭 교내 스타로 군림하며 조퇴와 권모술수를 일삼지만 늘 본전도 못 찾고 당하고 마는 코믹하고 귀여운 악동 빈 트리오 중에서도 가장 엉뚱한 효빈 역의 반소영에 대해 ‘감초 중의 감초’ 라며 호평을 쏟아내고 있는 것.
한편, 4회 방송부터는 아이엠셈의 기존의 일본 애니메이션 셔플의 교복과 표절논란이 있던 것을 교체하여 새로운 하복을 선보이기도 했다.
이 외에도 시청자들은 ‘엉뚱하고 어리버리한 효빈 역의 반소영 짱’, ‘아이 엠 샘의 재미를 더해주는 완소캐릭터’, ‘미워할 수 없는 빈 트리오, 그 중에서도 너무 귀엽고 깜찍한 반소영의 매력에 풍덩 빠져버렸다’, ‘크고 동그란 눈망울, 귀여운 표정과 말투가 너무 사랑스럽다’ 등 4차원 캐릭터를 선보이고 있는 반소영에 대한 뜨거운 반응을 보내고 있다.
한편, 반소영은 인터넷 얼짱 출신이자 이미연, 최진실, 채시라 등 톱스타를 배출한 롯데 가나초콜릿 광고를 통해 청순하면서도 신선한 매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광고계 기대주. 또한 최근 이기찬의 ‘미인’ 뮤직비디오와 OCN 드라마 "키드갱"을 통해 애절한 감성연기와 개성 넘치는 캐릭터를 실감나게 선보이며 큰 호평을 받았다.
반소영의 엉뚱하고 어리버리한 4차원 매력이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드라마 "아이 엠 샘"은 14일 4회까지 방송된 상태이며, 매주 월, 화 밤 9시 55분 방송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