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 환율.날씨 등 여행지 정보 바로 뜨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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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은 휴대폰 가입자가 해외에서 자사의 무선인터넷(네이트,준)에 접속해 현지 정보를 받아볼 수 있는 '해외맞춤형 무선인터넷 서비스'를 16일부터 제공한다.
이 서비스는 중국 태국 대만 일본 괌 사이판 등 6개 지역에서 먼저 시작된다.
이용자들은 방문 국가에서 자동로밍 단말기에 있는 네이트 또는 준 버튼만 누르면 된다.
초기 화면에는 해당 국가의 환율과 시차,날씨 등 최신 정보가 곧바로 나온다.
'맛집/멋집' '명소' '여행자 세상' 등 메뉴를 누르면 현지 여행 관련 정보도 구할 수 있다.
'한국뉴스' 메뉴에서는 국내에서 이용도가 높은 증권과 뉴스,스포츠 등의 정보를 최대한 빨리 찾아볼 수 있다.
'바로 쓰는 외국어'와 '긴급 SOS' 메뉴에는 비상 시에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는 각종 정보가 담겨 있다.
서비스 이용요금은 해당 국가의 데이터 로밍 통화료가 적용된다.
일부 메뉴에선 정보 이용료를 추가로 부담해야 한다.
SK텔레콤은 과도한 요금 발생을 막기 위해 데이터 로밍 통화료가 3만원을 초과할 때부터 일정 액수마다 경고 문자메시지를 전송해 준다.
최명수 기자 may@hankyung.com
이 서비스는 중국 태국 대만 일본 괌 사이판 등 6개 지역에서 먼저 시작된다.
이용자들은 방문 국가에서 자동로밍 단말기에 있는 네이트 또는 준 버튼만 누르면 된다.
초기 화면에는 해당 국가의 환율과 시차,날씨 등 최신 정보가 곧바로 나온다.
'맛집/멋집' '명소' '여행자 세상' 등 메뉴를 누르면 현지 여행 관련 정보도 구할 수 있다.
'한국뉴스' 메뉴에서는 국내에서 이용도가 높은 증권과 뉴스,스포츠 등의 정보를 최대한 빨리 찾아볼 수 있다.
'바로 쓰는 외국어'와 '긴급 SOS' 메뉴에는 비상 시에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는 각종 정보가 담겨 있다.
서비스 이용요금은 해당 국가의 데이터 로밍 통화료가 적용된다.
일부 메뉴에선 정보 이용료를 추가로 부담해야 한다.
SK텔레콤은 과도한 요금 발생을 막기 위해 데이터 로밍 통화료가 3만원을 초과할 때부터 일정 액수마다 경고 문자메시지를 전송해 준다.
최명수 기자 ma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