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외제약, 시화공장 설비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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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외제약이 미국 시장 진출에 대비해 차세대 항생제 이미페넴을 생산하는 시화공장을 글로벌 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한 리모델링 작업에 돌입한다.
중외제약은 경기도 시흥시에 위치한 시화공장을 cGMP(우수의약품 제조기준) 규격의 생산설비로 개선하기 위한 리모델링 공사를 오는 20일부터 두 달간 실시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cGMP란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규정한 우수 의약품 제조 기준으로,미국에 의약품을 수출하는 제약사들은 반드시 이 기준을 충족시켜야 한다.
중외제약이 시화공장을 cGMP 수준으로 업그레이드시키기로 한 것은 2004년 개발한 차세대 항셍제 이미페넴이 2009년부터 미국으로 수출되기 때문이다.
김동윤 기자 oasis93@hankyung.com
중외제약은 경기도 시흥시에 위치한 시화공장을 cGMP(우수의약품 제조기준) 규격의 생산설비로 개선하기 위한 리모델링 공사를 오는 20일부터 두 달간 실시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cGMP란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규정한 우수 의약품 제조 기준으로,미국에 의약품을 수출하는 제약사들은 반드시 이 기준을 충족시켜야 한다.
중외제약이 시화공장을 cGMP 수준으로 업그레이드시키기로 한 것은 2004년 개발한 차세대 항셍제 이미페넴이 2009년부터 미국으로 수출되기 때문이다.
김동윤 기자 oasis9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