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이번 주말 북쪽에서 남하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전국이 흐리고 비가 내리겠다"며 "내주에는 북태평양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서울의 경우 낮 최고 기온이 섭씨 30도를 웃돌고 열대야가 나타나는 등 무더위가 맹위를 떨칠 것"이라고 15일 밝혔다.

한편 기상청은 9월 상순에도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으로 추석 전까지 더운 날씨가 계속될 것으로 예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