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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9월 내집마련 전략] 서울 8~9월 신규아파트 5616가구 쏟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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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약가점제 시행전 '반도유보라 팰리스'ㆍ'황학 아크로타워' 등 주목

    9월 용두1 래미안 등 재개발ㆍ재건축 관심

    서울에서 8~9월에 분양하는 아파트는 18개 단지 5616가구이며 2643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분양가 상한제를 피하려는 건설업체들이 공급을 서둘렀기 때문에 비수기인데도 불구하고 물량이 많은 편이다.

    이 가운데 청약가점제를 피할 수 있는 8월 분양 물양은 6개 단지로 1506가구 중 1051가구가 일반 분양 물량이다.

    8월에는 강남권에서 나오는 아파트가 한 가구도 없으며 300가구가 넘는 단지도 없다.

    따라서 청약가점제 시행 전에 청약을 하려는 실수요자들의 선택폭이 그만큼 줄어들었다.

    8월에 분양하는 단지 중 가장 규모가 큰 곳은 반도건설이 영등포구에 짓는 299가구의 유보라팰리스다.

    9월에는 11개 단지에서 4110가구 중 1592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재개발·재건축 단지가 전체의 절반 정도로 청약저축 가입자에게 유리할 것으로 보인다.

    대부분 강북권 물량이다.

    ◆청약가점제 시행 전 물량을 노려라

    반도건설은 영등포구 당산동 대한통운 물류센터 부지에 반도유보라 팰리스 105~251㎡(32~76평) 299가구를 8월 말 분양한다.

    2호선 영등포구청역과 5호선 영등포시장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으며 2호선과 9호선(2009년 개통 예정)의 환승역이 될 당산역 이용도 가능하다.

    단지 인근에 개발 호재가 풍부한 편이다.

    영등포역 주변 경방 방림방적 대선제분 등 대형 공장이 아파트 쇼핑몰 등으로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영등포 뉴타운과 신길 뉴타운도 추진 중이다.

    자동차로 10분 거리의 여의도에는 국제 금융도시 계획이 짜여져 있다.

    쇼핑시설로는 롯데마트 홈플러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한강시민공원과 선유도공원 등이 가깝다.

    대림산업은 중구 황학동 일대 6900여㎡(2000평)에 황학 아크로타워 110~191㎡(33~59평) 263가구를 17일 선보인다.

    지상 18~20층 3개 동으로 이뤄지며 110㎡형이 전체의 40%다.

    지하철 2호선과 6호선 환승역인 신당역에서 1분 거리다.

    왕십리 뉴타운 3구역과 100m 정도 거리에 위치해 있다.

    동대문 쇼핑타운,명동 쇼핑타운 등의 대규모 쇼핑시설과 함께 왕십리 민자역사 준공으로 전국 최대 규모의 이마트와 멀티플렉스 영화관 입점이 예정돼 있다.

    국립의료원 중구청 성동구청 등 의료시설 및 관공서도 가깝다.

    2010년 3월 입주 예정이다.

    월드건설은 강서구 염창동에 월드메르디앙 113~162㎡(34~49평) 164가구를 공급한다.

    일부 고층에서 한강 조망이 가능하다.

    2009년 개통 예정인 9호선 등촌삼거리역이 걸어서 10분 거리다.

    중앙건설은 양천구 신정동에서 중앙하이츠 104~162㎡(31~49평) 241가구를 내놓는다.

    ◆9월에는 재개발·재건축 물량 많아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동대문구 용두동 용두1구역을 재개발해 공급하는 용두1래미안은 1054가구의 대단지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82~142㎡(24~42평) 275가구가 일반에게 선보인다.

    지하철 2호선 용두역과 1호선 제기동역이 걸어서 3~5분 거리에 있다.

    용두초교 홈플러스 동부청과시장 동대문구청 등의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최근 부동산정보 업체인 닥터아파트가 1순위 청약 예·부금자 173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청약가점이 49점은 돼야 당첨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극동건설은 성북구 하월곡동에서 주상복합아파트 코업스타클래스 181~221㎡(54~66평) 120가구를 분양한다.

    지하 5층~지상 41층으로 짓는다.

    지하철 6호선 월곡역이 단지 바로 앞에 있으며 서울 외곽지역을 연결하는 내부순환도로 북부간선도로가 가깝다.

    지하 1·2층에는 홈플러스가 입점한다.

    성북구 하월곡동에서는 동일하이빌이 119~258㎡(35~78평) 402가구를 내놓는다.

    성북구 물량 중에는 이수건설이 동소문동 7가에 짓는 이수브라운스톤도 있다.

    194가구 중 98가구가 일반 분양 몫이다.

    삼호는 동작구 신대방동에 신대방동 e-편한세상을 청약받는다.

    지하철 7호선 신대방삼거리역이 걸어서 13분 정도 떨어져 있으며 인근에 보라매공원이 있다.

    112㎡(34평) 233가구를 포함 392가구(79~165㎡·24~59평) 전부가 일반 분양 물량이다.

    쌍용건설은 노량진 뉴타운 1구역에서 쌍용예가 295가구 중 40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지하철 1·9호선 환승역인 노량진역이 도보로 8분 거리에 있으며 지하철 7호선 장승배기역과 상도역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노량진수산시장과 중앙시장 여의도성모병원 한강시민공원 등 인근에 생활 편의시설이 있다.

    계룡건설산업은 강남권에서 아파트를 공급한다.

    강남구 도곡동에 278~338㎡(84~102평) 52가구 중 33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현대건설이 은평구 불광동에 선보이는 재건축 아파트 힐스테이트는 1185가구의 대단지이지만 일반 분양은 41가구에 불과하다.



    박종서 기자 cosmo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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