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重, 조선주 하락은 기간조정..재상장 이후 매수-굿모닝신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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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신한증권은 16일 "한진중공업의 건설 부문이 살아나고 있다"며 재상장 이후 매수 관점이 유효하다고 밝혔다. 적정주가는 10만원 제시.
이 증권사 최원경 연구원은 "건설사업부 영업이익률이 전년동기대비 8.5%포인트나 개선되면서 10%를 기록했다"며 "조선사업부와 건설사업부의 영업이익률이 모두 10%에 달하면서 건설부문 이익률이 개선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하반기에도 서울 상도동 1600가구 재개발 분양이 예정돼 있어 건설부문 실적을 견인하고 광주 월산지구 재개발, 마산 구암1지구 재개발아파트, 부산 서대신5구역 재개발, 부산 괘법동 재개발 등이 계획돼 있어 건설부문 실적이 지속적인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최 연구원은 "최근 시장이 조정국면에 진입하면서 조선주 또한 조정받는 모습이지만 조선산업 선가와 수주는 벌커 업황의 호항으로 여전히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이라며 "최소 2010년까지의 실적 개선추세는 이미 확정돼 있다"고 밝혔다.
이런 관점에서 보면 최근 조선주의 조정국면은 기간 조정으로 끝날 가능성이 높으며 2005년, 2006년 사례를 상기했을 때 기간은 2달 정도일 것으로 예상했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
이 증권사 최원경 연구원은 "건설사업부 영업이익률이 전년동기대비 8.5%포인트나 개선되면서 10%를 기록했다"며 "조선사업부와 건설사업부의 영업이익률이 모두 10%에 달하면서 건설부문 이익률이 개선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하반기에도 서울 상도동 1600가구 재개발 분양이 예정돼 있어 건설부문 실적을 견인하고 광주 월산지구 재개발, 마산 구암1지구 재개발아파트, 부산 서대신5구역 재개발, 부산 괘법동 재개발 등이 계획돼 있어 건설부문 실적이 지속적인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최 연구원은 "최근 시장이 조정국면에 진입하면서 조선주 또한 조정받는 모습이지만 조선산업 선가와 수주는 벌커 업황의 호항으로 여전히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이라며 "최소 2010년까지의 실적 개선추세는 이미 확정돼 있다"고 밝혔다.
이런 관점에서 보면 최근 조선주의 조정국면은 기간 조정으로 끝날 가능성이 높으며 2005년, 2006년 사례를 상기했을 때 기간은 2달 정도일 것으로 예상했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