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투신운용은 SRI 투자기법을 바탕으로 재생에너지산업, 천연가스산업, 에너지배급산업, 에너지효율화산업 등 지속가능 에너지 섹터의 성장성 있는 첨단 에너지 기업에 투자하는 '흥국스마트에너지펀드'를 SK증권과 흥국증권 등을 통해 판매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상품은 사회책임투자(SRI)분야에서 10년 이상의 경험을 보유하고 있고, 다우존스 지속가능지수를 개발한 해외 운용사 SAM(Sustainable Asset Management AG)이 위탁운용을 맡아 투자한다.

환위험 헤지형과 환위험 노출형의 2가지 자펀드로 구성되어 있어 고객의 취향대로 고를 수 있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