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추나무 사랑걸렸네'의 탤런트 서혜린 '남희석 최은경의 여유만만'(KBS2)에서 스위스 출신 티에리 마티씨와의 하와이 결혼식을 브라운관에서 공개된다.
 
결혼식은 지난 6일 하와이 해변에서 이루어졌고, 신혼여행도 이곳에서 이루어진다.

KBS1의 장수드라마 '대추나무 사랑걸렸네'(KBS1)에서 맏며느리 역할로 7년째 사랑받고 있는 서혜린은 지난 2005년 한 파티에서 3살 연상 스위스 출신 마티씨와 처음 만나 약 1년 여의 기간동안 교제를 유지시켜 왔다고 한다.

하와이언 전통 결혼식을 선택하게된 이유는 평생 한 번 뿐인 결혼을 조금더 특별하게 마련키 위해 결정한 것이라고 전하기도 했다.

서혜린의 남편 마티씨는 명품 브랜드 회사의 간부로재직중이며 국내에서 근무한지는 4년이 지난상태이다.

그녀는 남편이 자신에게 4월 10일 한손에는 반지를, 다른쪽 손에는 결혼서약서를 들고서 프로포즈를 받았다고 한다.
 
17일 오전 9시35분에 방송하는 KBS '남희석 최은경의 여유만만'에서는 서울 이태원에 위치한 두사람의 신혼집을 공개. 결혼식을 진행하기 앞서 하와이 공항에서 웨딩드레스를 분실하는등의 재미있는 에피소드가 공개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