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닛케이지수가 1만6000선을 깨고 내려갔다.

오후 1시28분 현재 닛케이225지수는 15994.31로 전일대비 481.30포인트 내리고 있다. 한때 하락폭이 600포인트를 넘기도 했다.

니혼게이자이는 "대형주들에 대한 매도세가 멈추지 않고 있다"며 "엔 강세 지속으로 수출관련주들도 동반 약세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미즈호FG와 도요타, 미쓰이스미토모FG, 미쓰비시UFJ, 소니 등 주요 종목들이 모두 하락했다. KDDI와 세콤 등은 올라 눈길을 끌고 있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