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검사장비 개발업체인 유니테스트(대표 김종현)는 하이닉스반도체와 낸드 플래시 메모리 검사장비를 공동 개발하는 계약을 16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유니테스트는 2004년 D램용 메모리반도체 주검사장비를 국내 최초로 국산화했으며 DDR DDR2는 물론 최근 기가 스피드 대역의 메모리인 DDR3용 테스터를 개발,하이닉스 등에 납품해 왔다.

이 회사가 하이닉스와 계약을 맺고 D램이 아닌 플래시 전용 검사장비 개발에 나서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