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선물거래소는 16일 빅솔론과 넥스지의 코스닥 시장 신규상장을 승인, 오는 20일부터 매매거래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빅솔론은 POSO용 영수증 프린터 등을 개발, 제조하며 지난 2002년 삼성전기에서 분사한 업체다. 지난해 매출과 순익은 각각 416억원과 34억원.

액면가 500원에 평가가격은 1만원이다.

넥스지는 네트워크 및 정보보안 솔루션 개발 업체로 지난해 105억원의 매출과 22억원의 순익을 올렸다. 액면가 500원에 평가가격은 9600원이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