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은 16일 "거제도 선박용 블록공장 신설 추진 보도와 관련해 지난 13일 경남도청으로부터 조선특화 농공단지 지정승인을 얻어, 현재 SPB타입 LNG 화물창 제작공장, 블록 조립공장, 자재창고 이전 등에 대한 세부 투자계획을 수립하고 있다"고 조회공시 답변을 통해 밝혔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