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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포트] 저축은행, 주택대출 부실 가능성 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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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서브프라임 모기지 부실로 저축은행 주택담보대출 위기론이 불거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금융감독당국과 업계 관계자들은 부실 가능성이 매우 적다고 밝혔습니다. 채주연 기자입니다. 부실사태로 인한 신용경색 여파로 금융시장을 출렁이게 하고 있는 서브프라임 모기지. 저축은행 주택담보대출도 위험한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자 업계가 반박하고 있습니다. 저축은행 업계는 6월 말 기준 110개 저축은행 총 대출 잔액이 43조원으로 이 중 주택담보대출은 2조 2천억원, 약 5%에 불과하다고 밝혔습니다. 연체율도 7.8%로 서브프라임 모기지의 19%보다 현저히 낮습니다. 서브프라임 모기지는 3년 이상 변동금리 장기대출로 주로 저신용자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습니다. 반면 저축은행 주택담보대출 97%가 1년 고정금리로 운용되고 신용도가 높은 고객과 낮은 고객이 혼재된 후순위 대출이 주를 이룹니다. 부동산 가격 하락 등이 큰 영향을 미치기 어렵고, 구조와 형태가 서브프라임과 달라 부실 가능성도 매우 적다는 설명입니다. 여기에다 담보로 잡고 있는 아파트 값이 제로가 된다 해도 2조원이 날라가는 것 뿐, 현재 대손충당금이 3조 5천억원 쌓여 있어 충분히 감당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금융감독원도 저축은행 연체율이 충분히 통제 가능한 범위이고 계속 낮아지고 있어 서브프라임 모기지와 비교할 바가 아니라며 주택대출에 대한 의존도가 낮아 오히려 시중은행보다도 안전하다고 밝혔습니다. 저축은행중앙회는 "제2금융권을 통틀어 주택담보대출 잔액이 46조원이라는 것은 캐피탈과 보험사를 전부 포함한 것인데 저축은행만 겨냥하는 것은 무리"라며 "감독당국과 협조해 부동산 경기 위축에 대비, 선제적인 대응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WOW-TV NEWS 채주연입니다. 채주연기자 jychae@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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