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증권은 17일 이사회를 열고 대표이사로 유창수 부회장을 추가 선임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서울증권은 기존의 강찬수씨 1인체제에서 강찬수, 유창수씨의 각자대표 체제로 전환된다.

새로 선임된 유 대표는 유진기업 사장과 로젠주식회사 대표를 역임했으며, 현재 서울증권 부회장을 지내고 있다.

한편 강 대표는 오는 24일 사임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