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솔로앨범을 발표하며 홀로서기를 한 신화의 김동완이 MBC "일요일 일요일 밤"의 '경제야 놀자'에서 집을 공개했다.

평소 건실한 이미지로 알려졌던 김동완은 자신의 이미지와 비슷한 집의 거실과 침실, 의상실 등을 공개했다.

자신의 소장품중 감정품을 내놓은 김동완은 다른출연자들과는 전혀 다른 뜻밖의 감정품 선보이기도 했다.

그 중 가장 돋보였던 것은 신화 멤버들의 친필 사인이 들어있는 누드집.

그 누드집은 신화가 4집 활동을 하던 무렵 동남아 지방에서 찍었던 것으로 악동 그룹에서 남성그룹으로 변신하는데 영향을 끼친 의미 있는 화보이다.

안타까운 것은 한정판으로 출시되어 현재는 구하기 어렵다는 것.

이에 김동완은 화보를 찍을 당시, 멤버들의 몸매에 관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하면서 감정을 의뢰하였다.

이날 '경제야 놀자'의 MC이자 감정위원인 김용만과 조형기는 육감적인 매력(?)을 발산하는 다양한 감정법으로 촬영장을 폭소의 현장으로 몰고 갔다는 후문이다.

누드집 외에도, 김동완이 취미로 만들어 오던 프라모델 세트와 2002년 월드컵에서 이천수 선수가 입었던 사인 유니폼의 놀라운 가격이 공개된다.

더불어 2002 월드컵을 흥분의 도가니로 만든 ‘홍명보 4강볼’의 놀라운 실체도 눈으로 확인 할 수 있다.

김동완이 맹활약 한 모습이 담긴 '경제야 놀자'는 다가오는 19일 저녁 5시 35분에 방송되며, 평생 내 집에서 살면서 평생 매달 돈도 받을 수 있는 노후 대책이 공개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