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지2의 시즌2 '더 카마엘'이 서버 업데이트를 통해 16일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는 2003년 출시와 함께 시작된 '혼돈의 연대기'를 마무리하고 '혼돈의 왕좌'로 타이틀을 바꾸면서 업데이트 한 것으로 엔씨소프트는 이날 선보인 6번째 종족 '카마엘'이 역동적이고 경쾌한 전투 스타일로 이용자에게 새로운 재미를 줄 것이라고 밝혔다.

오는 20일까지는 '더 카마엘' 오픈을 기념해 100시간 무료체험 이벤트를 가지며 이후 유료결제 고객에게는 각종 경품을 제공한다.

한편, 올 여름 집중호우가 이어지면서 게임수요가 늘고 있다.

통상 여름 휴가철에는 게임 주이용자층인 10대 중.고등학생과 20대 대학생층이 가족, 친구들가 함께 여행을 떠나 게임 이용량이 크게 감소한다.

하지만 올해는 지속적인 집중호우로 인하여 게임수요가 크게 늘어났다.

이와 관련하여 각 인터넷 포털사이트의 검색어에도 엠게임의 대표 타이틀인 '열혈강호' 앤앤지의 '귀혼' 네이플의 '던파' 넥슨의 '메이플스토리'와 같은 게임 타이틀이나 '리니지2 플레이포럼' 각종 게임아이템 안전거래를 위한 '아이템매니아' '아이템베이' 온라인 게임서비스 업체 '넷마블'등이 상위권을 랭크하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