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테크윈 목표가 상향..실적개선 모멘텀 지속-우리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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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투자증권은 17일 삼성테크윈에 '매수' 의견을 유지하고 목표가를 6만1000원에서 7만원으로 올렸다.
삼성전자와의 디지털 카메라 사업 부문 협력 강화로 내년 시장점유율이 15.5%로 올해보다 3.1%포인트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출하대수도 기존 추정치 대비 150만대 많은 1575만대로 추산했다.
방산사업 부문도 수출 증가로 실적 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반도체 부품 부문은 1분기를 저점으로 실적개선 추세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폰 카메라 모듈사업부는 2분기 실적이 저조했으나 3분기부터 삼성전자가 3배줌 카메라 모듈과 오토 포커스 카메라 모듈 탑재폰을 출시하면 회복될 것으로 예상했다.
우리투자증권은 "적어도 2009년까지 디지털 카메라 관련 모멘텀이 강력할 것이며 이후에는 신규 사업 성장 모멘텀이 주가를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
삼성전자와의 디지털 카메라 사업 부문 협력 강화로 내년 시장점유율이 15.5%로 올해보다 3.1%포인트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출하대수도 기존 추정치 대비 150만대 많은 1575만대로 추산했다.
방산사업 부문도 수출 증가로 실적 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반도체 부품 부문은 1분기를 저점으로 실적개선 추세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폰 카메라 모듈사업부는 2분기 실적이 저조했으나 3분기부터 삼성전자가 3배줌 카메라 모듈과 오토 포커스 카메라 모듈 탑재폰을 출시하면 회복될 것으로 예상했다.
우리투자증권은 "적어도 2009년까지 디지털 카메라 관련 모멘텀이 강력할 것이며 이후에는 신규 사업 성장 모멘텀이 주가를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