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피오는 사업다각화를 통한 투자수익 증대와 시너지 효과 창출을 위해 전자부품업체 신진테크의 유상증자에 참여, 이 회사 주식 전부인 14만5000주를 취득한다고 17일 밝혔다.

취득금액은 엠피오의 자기자본 57억원 대비 82%에 해당하는 47억원이다.

신진테크는 지난해 매출액 429억원, 당기순이익 13억6100만원을 기록했었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