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제철, 인천개발 호재로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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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제철화학이 34만평에 달하는 인천 공장부지에 대한 개발계획을 발표하면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17일 오전 9시 9분 현재 동양제철은 전날보다 6000원(4.67%) 오른 13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동양제철은 전날 인천에서 가진 기자간담회를 통해, 싱가폴 최대 부동산 회사 CDL과 복합단지 개발을 위한 '용현·학익구역 1BL의 공동개발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복합단지는 강남 코엑스몰보다 1.5배 큰 규모로 50층의 5성급호텔과 업무시설, 상업시설 등이 들어서게 된다. 총 사업비는 4조7000억원에 달하며 오는 2009년부터 복합단지 조성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와관련 증권사들도 회사의 불투명성이 해소됐다며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았다.
대신증권은 이날 목표주가 16만50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고, 삼성증권도 '매수' 유지와 21만9000원의 목표주가를 유지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17일 오전 9시 9분 현재 동양제철은 전날보다 6000원(4.67%) 오른 13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동양제철은 전날 인천에서 가진 기자간담회를 통해, 싱가폴 최대 부동산 회사 CDL과 복합단지 개발을 위한 '용현·학익구역 1BL의 공동개발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복합단지는 강남 코엑스몰보다 1.5배 큰 규모로 50층의 5성급호텔과 업무시설, 상업시설 등이 들어서게 된다. 총 사업비는 4조7000억원에 달하며 오는 2009년부터 복합단지 조성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와관련 증권사들도 회사의 불투명성이 해소됐다며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았다.
대신증권은 이날 목표주가 16만50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고, 삼성증권도 '매수' 유지와 21만9000원의 목표주가를 유지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