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가 사흘연속 약세흐름을 이어가면 1680선대로 밀려났습니다. 미증시 약세 소식에도 불구하고 전일 낙폭과다에 따른 반발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장초반 13포인트이상 상승세로 출발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불안심리가 높은데다 외국인들의 매도세가 지속되면서 지수를 다시 -권으로 돌려놨습니다. 9시10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3.67포인트 떨어진 1688.34포인트로 사흘째 내림세를 기록중이고, 코스피지수도 683포인트로 약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와 음식료,의료정밀업종이 선전하고 있는 반면 전기가스와 건설,금융업종은 여전히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삼성전자와 하이닉스등 대형it주들을 중심으로 반발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는데 반해 한국전력과 국민은행은 내림세를 기록해 희비가 엇갈리고 있습니다. 증시전문가들은 여전히 시장변동성이 크고, 외국인 매도일관등 증시주변여건이 불투명한 상황에서 신중한 시장접근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전준민기자 jjm1216@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