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기계주들의 약세 흐름이 지속되는 가운데, 기계업종 대장주인 두산중공업이 6일만에 반등하고 있다.

17일 오전 9시 36분 현재 두산중공업은 전일대비 2.54%(1800원) 오른 7만2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두산중공업은 지난 9일부터 5거래일 연속으로 하락했고, 증시가 폭락했던 지난 16일에는 13.63% 급락했었다.

약세 지속에 따른 반발 매수세 유입으로 보인다.

한경닷컴 이혜경 기자 vix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