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명과학이 5일만에 반등했다.

17일 오전 10시21분 현재 LG생명과학은 전일대비 5.2%(2350원) 오른 4만7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피 제약주 중 상승폭이 가장 크다.

지난 14일부터 2거래일 연속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가 이어지고 있으며, 이날도 CS증권 창구를 통한 외국계 '사자' 주문이 매수상위를 차지하고 있다.

최근 미래에셋증권은 LG생명과학이 매출액의 25%에 달하는 높은 연구개발비용을 자체 영업현금흐름으로 커버할 정도로 수익성이 개선됐고 신약후보물질들의 가치도 상승했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정수진 기자 selene27@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