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정주영 명예회장 부인, 변중석 여사 노환으로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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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부인인 변중석 여사가 향년 86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17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17일 변 여사가 이날 오전 9시45분 서울아산병원에서 노환으로 별세했다고 밝혔다.
변중석 여사는 평소 지병인 심장병과 고혈압으로 1990년 말 서울아산병원에 입원한 후 투병생활을 해왔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변중석 여사가 며칠전 위독한 상황을 넘긴 후 다시 병세가 악화돼 이날 별세했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17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17일 변 여사가 이날 오전 9시45분 서울아산병원에서 노환으로 별세했다고 밝혔다.
변중석 여사는 평소 지병인 심장병과 고혈압으로 1990년 말 서울아산병원에 입원한 후 투병생활을 해왔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변중석 여사가 며칠전 위독한 상황을 넘긴 후 다시 병세가 악화돼 이날 별세했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