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매수세 점점 커져..4088억원 순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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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의 매수세가 점차 확대되고 있다.
17일 오후 1시 5분 현재 개인은 4088억원 순매수중이다.
서브프라임발 신용 경색 확산으로 지난 13일부터 매도 우위를 보였던 개인은 나흘만에 '사자'로 돌아섰다.
전일 주가가 급격히 빠지자 저가 매수를 노린 개인 투자자들이 속속 시장으로 들어오고 있는 모습이다.
조선주를 포함한 운수장비업종으로 1217억원이 유입되고 있어 개인들의 조선주 사랑은 식지 않았음을 보여주고 있다.
전일 조선주 대부분은 10% 넘게 하락한 것은 물론, 하한가까지 빠지면서 폭락세를 나타냈었다.
전기전자의 매수세도 크다. 현재 918억원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다.
철강및 금속, 금융업에도 400억원 이상 매수세가 몰리고 있다.
전일 큰 폭으로 떨어졌던 건설주와 기계주로도 매기가 쏠리면서 각각 313억원, 141억원 어치를 사들이고 있다.
한경닷컴 이유선 기자 yury@hankyung.com
17일 오후 1시 5분 현재 개인은 4088억원 순매수중이다.
서브프라임발 신용 경색 확산으로 지난 13일부터 매도 우위를 보였던 개인은 나흘만에 '사자'로 돌아섰다.
전일 주가가 급격히 빠지자 저가 매수를 노린 개인 투자자들이 속속 시장으로 들어오고 있는 모습이다.
조선주를 포함한 운수장비업종으로 1217억원이 유입되고 있어 개인들의 조선주 사랑은 식지 않았음을 보여주고 있다.
전일 조선주 대부분은 10% 넘게 하락한 것은 물론, 하한가까지 빠지면서 폭락세를 나타냈었다.
전기전자의 매수세도 크다. 현재 918억원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다.
철강및 금속, 금융업에도 400억원 이상 매수세가 몰리고 있다.
전일 큰 폭으로 떨어졌던 건설주와 기계주로도 매기가 쏠리면서 각각 313억원, 141억원 어치를 사들이고 있다.
한경닷컴 이유선 기자 yur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