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군 병사들 중 공군이 용돈을 가장 많이 쓰는 것으로 조사됐다.

19일 한국국방연구원(KIDA)이 내년도 합리적인 국방 경상비 편성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간부 2549명과 병사 2330명을 대상으로 경상비 분야별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에 따르면 병사들의 월 평균 지출액은 13만2000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각 군별로는 공군이 14만7000원으로 가장 많았고 해병대 13만4000원,육군 13만1000원,해군 11만8000원 순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