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그룹 '빅뱅'이 컴백을 앞두고 19일 유료 쇼케이스를 선보였다.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이번 빅뱅의 행사는 '쇼케이스 & 팬미팅 – Always'라는 제목으로 약 1시간 30분동안 진행되었다.

일반 쇼케이스에서 2~3곡만 선보인것과 달리, 빅뱅은 G드래곤이 작사, 작곡한 타이틀 곡 ‘거짓말’을 포함하여 싱글4집 전곡 모두와 안무까지 완벽하게 선보여 제목만 쇼케이스일뿐 음향설비나 무대장치등을 완벽하게 준비하여 콘서트와 같은 형식으로 이루어져 폭발적인 반응을 끌어냈다.



쇼케이스 이전에 YG엔터테인먼트의 한 관계자는 "'괴물신인'이라는 별칭이 있을 정도로 빅뱅에 대한 팬들의 기대치가 매우 높다 보니 쇼케이스도 그냥 지나칠 수 없었다”라며 “쇼케이스를 통해 지난 6개 도시 전국투어를 성공적으로 치른 이후 더욱 성숙해진 빅뱅의 모습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하며 빅뱅의 앞으로의 선전을 예상하기도 했다. 특히 이번 쇼케이스는 YG엔터테인먼트의 양현석 이사가 직접 계획을 세워 모든면에서 완벽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