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고, 올 하반기 매출 250억원·영업익 30억원 목표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엔터테인먼트 업체인 세고엔터테인먼트가 올 하반기 매출액 250억원과 영업이익 30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세고는 20일 올 상반기 영업흑자에 힘입어 세고는 올 하반기 드라마 컨텐츠와 기존 매니지먼트 사업 재정비에 나설 방침이라고 밝혔다.
먼저 세고는 올 하반기 실사 애니메이션 작품, 퓨전사극 등의 방송 콘텐츠를 제작할 예정이다. 계획중인 실사 애니메이션 작품에는 제작비 약 30여억원이 투입할 계획이다.
퓨전사극의 경우 원작 만화를 주제로 한 작품으로, 투입 비용은 20여억원이 될 것으로 세고측은 예상했다.
이를 통해 올 하반기에는 매출액 250억원을 기록하고 영업이익도 30억원 달성을 목표로 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세고 관계자는 "애니메이션, 퓨전사극과 함께 음반, 공연, 영화 엔터테인먼트 전반에 걸친 탄탄한 컨텐츠 확보에도 힘 쏟고 있다"며 "최근 특허권 양수도 계약을 체결해 새로이 진출한 태양광 배터리 사업은 본격적인 국내 양산을 기다리면서 일본, 남미 등지와 활발한 수주 계약을 진행 중에 있다"고 밝혔다.
한편 세고는 올 상반기 매출 102억원, 영업이익 3억6300만원으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
세고는 20일 올 상반기 영업흑자에 힘입어 세고는 올 하반기 드라마 컨텐츠와 기존 매니지먼트 사업 재정비에 나설 방침이라고 밝혔다.
먼저 세고는 올 하반기 실사 애니메이션 작품, 퓨전사극 등의 방송 콘텐츠를 제작할 예정이다. 계획중인 실사 애니메이션 작품에는 제작비 약 30여억원이 투입할 계획이다.
퓨전사극의 경우 원작 만화를 주제로 한 작품으로, 투입 비용은 20여억원이 될 것으로 세고측은 예상했다.
이를 통해 올 하반기에는 매출액 250억원을 기록하고 영업이익도 30억원 달성을 목표로 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세고 관계자는 "애니메이션, 퓨전사극과 함께 음반, 공연, 영화 엔터테인먼트 전반에 걸친 탄탄한 컨텐츠 확보에도 힘 쏟고 있다"며 "최근 특허권 양수도 계약을 체결해 새로이 진출한 태양광 배터리 사업은 본격적인 국내 양산을 기다리면서 일본, 남미 등지와 활발한 수주 계약을 진행 중에 있다"고 밝혔다.
한편 세고는 올 상반기 매출 102억원, 영업이익 3억6300만원으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