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텍, 성장모멘텀+저가매력 부각..매수-현대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현대증권은 20일 심텍이 양호한 실적 추이에도 불구하고 최근 전체적인 투자심리 위축으로 주가가 하락하고 있다며 성장 모멘텀 및 저가 매력 부각으로 강한 상승 탄력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목표가 1만7000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권정우 현대증권 애널리스트는 "심텍의 7월 매출액은 292억원으로 지난 2007년 3월 이래 월평균 300억원 수준의 매출액 추이가 지속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메모리 모듈 가동률 조정으로 영업이익률은 전월대비 11.4% 소폭 하락했다고 지적했다.
권 애널리스트는 "심텍의 주력 제품인 메모리 모듈 및 BOC, DDR II 등 DRAM 제품을 중심으로 계절적인 수요 증가에 따른 매출 증가는 9월부터 본격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특히 심텍의 메모리 모듈 가인의 가동률 증가에 따라 3분기 전체 영업이익률은 전분기와 유사한 12.5%까지 상승될 것이란 분석이다.
그는 "심텍의 2007년 및 2008년 PER가 각각 8.2배, 7.6배로 유니버스 평균 13배, 10배 대비 현저히 저평가된 것"이라며 "3분기 반도체 관련주 상승시, 성장 모멘텀 및 저가 매력으로 상승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경닷컴 이유선 기자 yury@hankyung.com
이에 따라 목표가 1만7000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권정우 현대증권 애널리스트는 "심텍의 7월 매출액은 292억원으로 지난 2007년 3월 이래 월평균 300억원 수준의 매출액 추이가 지속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메모리 모듈 가동률 조정으로 영업이익률은 전월대비 11.4% 소폭 하락했다고 지적했다.
권 애널리스트는 "심텍의 주력 제품인 메모리 모듈 및 BOC, DDR II 등 DRAM 제품을 중심으로 계절적인 수요 증가에 따른 매출 증가는 9월부터 본격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특히 심텍의 메모리 모듈 가인의 가동률 증가에 따라 3분기 전체 영업이익률은 전분기와 유사한 12.5%까지 상승될 것이란 분석이다.
그는 "심텍의 2007년 및 2008년 PER가 각각 8.2배, 7.6배로 유니버스 평균 13배, 10배 대비 현저히 저평가된 것"이라며 "3분기 반도체 관련주 상승시, 성장 모멘텀 및 저가 매력으로 상승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경닷컴 이유선 기자 yur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