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아제강, 목표가 하향하지만 하반기 실적개선 기대-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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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은 20일 세아제강에 대해 연간 실적을 하향 조정해 목표가를 6만9000원으로 14.8% 하향 조정하지만 저평가 매력이 여전하고 하반기 실적 개선이 기대돼 '매수'의견은 유지한다고 밝혔다.
문정업 대신증권 연구원은 "강관제품단가 인상이 당초 예상보다 늦게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돼 올해 연간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종전보다 1.3%와 34.6%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세아제강의 2분기 매출액이 전년동기대비 20.4% 증가한 2981억원을 기록했지만, 영업이익은 68.8% 감소한 45억원을 시현했다며 영업이익이 예상을 크게 하회했다고 설명했다.
이는 강관 판매량 저조와 고가 핫코일 투입 때문인 것으로 판단했다.
그러나 3~4분기 실적은 전년동기에 비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철강산업의 성수기 진입을 앞두고 있고, 강관제품단가 인상이 점차 시장에서 소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한경닷컴 정수진 기자 selene27@hankyung.com
문정업 대신증권 연구원은 "강관제품단가 인상이 당초 예상보다 늦게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돼 올해 연간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종전보다 1.3%와 34.6%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세아제강의 2분기 매출액이 전년동기대비 20.4% 증가한 2981억원을 기록했지만, 영업이익은 68.8% 감소한 45억원을 시현했다며 영업이익이 예상을 크게 하회했다고 설명했다.
이는 강관 판매량 저조와 고가 핫코일 투입 때문인 것으로 판단했다.
그러나 3~4분기 실적은 전년동기에 비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철강산업의 성수기 진입을 앞두고 있고, 강관제품단가 인상이 점차 시장에서 소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한경닷컴 정수진 기자 selene27@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