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주와 함께 급락했던 조선기자재주들이 강하게 반등하고 있다.

20일 오전 9시 16분 현재 성광벤드, 태광, 하이록코리아는 상한가까지 치솟았다.
태웅은 14%대, 현진소재는 11%대, 오리엔탈정공은 12%대, 용현BM은 10%대 강세다.

삼영엠텍, 케이에스피는 8%대 오르고 있다.
한국주강은 5%대, 국도화학은 4%대 상승중이다.

조선기자재주들은 미국 서브프라임 모기지 부실에 따른 지수 급락 속에서 조선주와 더불어 극심한 낙폭을 보이며 그동안 하한가가 속출하는 등 약세를 보였었다.

한경닷컴 이혜경 기자 vix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