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 증권사 호평에 힘입어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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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기가 증권사 호평에 힘입어 급등하고 있다.
20일 오전 11시 23분 현재 삼성전기는 전일보다 6.22% 오른 4만7850원에 거래중이다.
최근 증시 급락에 따른 동반 약세로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사흘동안 15% 정도 하락하다 4거래일만에 상승반전했다.
이날 증권사들은 삼성전기에 대한 호평을 쏟아내며 투자의견 '매수'를 추천했다.
박상현 CJ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삼성전기가 올 하반기 및 내년까지 상당폭의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며 목표가 5만7000원, 투자의견 '매수'를 신규 제시했다.
또 김지산 키움증권 애널리스트는 FC-BGA를 제외한 삼성전기의 모든 사업부 수익성이 하반기에 기대치를 상회할 것이라며 삼성전기의 3분기 영업이익 전망치를 473억원에서 502억원으로 상향조정했다.
이와 함께 투자의견 '매수', 목표가 6만2000원을 유지했다.
동양종금증권도 지난 16일 보고서를 통해 삼성전기의 3분기 영업이익 추정치를 20% 올린다고 밝혔다.
최현재 동양종금증권 애널리스트는 "적자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했던 OS사업부의 실적 개선이 빠르게 나타나면서 3분기 영업이익이 증가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경닷컴 이유선 기자 yury@hankyung.com
20일 오전 11시 23분 현재 삼성전기는 전일보다 6.22% 오른 4만7850원에 거래중이다.
최근 증시 급락에 따른 동반 약세로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사흘동안 15% 정도 하락하다 4거래일만에 상승반전했다.
이날 증권사들은 삼성전기에 대한 호평을 쏟아내며 투자의견 '매수'를 추천했다.
박상현 CJ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삼성전기가 올 하반기 및 내년까지 상당폭의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며 목표가 5만7000원, 투자의견 '매수'를 신규 제시했다.
또 김지산 키움증권 애널리스트는 FC-BGA를 제외한 삼성전기의 모든 사업부 수익성이 하반기에 기대치를 상회할 것이라며 삼성전기의 3분기 영업이익 전망치를 473억원에서 502억원으로 상향조정했다.
이와 함께 투자의견 '매수', 목표가 6만2000원을 유지했다.
동양종금증권도 지난 16일 보고서를 통해 삼성전기의 3분기 영업이익 추정치를 20% 올린다고 밝혔다.
최현재 동양종금증권 애널리스트는 "적자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했던 OS사업부의 실적 개선이 빠르게 나타나면서 3분기 영업이익이 증가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경닷컴 이유선 기자 yur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