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 학생 10명중 8명 "통증 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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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와 학생 대부분이 고된 업무와 학업 스트레스 등으로 허리 어깨 뒷목등의 통증 등을 앓고 있는것으로 조사됐다.
잡코리아(에듀잡)와 한국의학연구소(KMI)가 공동으로 교사 240명과 학생 1천99명 등 모두 1천339명을 대상으로 건강상태 현황을 설문한 결과, 교사의 82.5%, 학생은 81.9%가 '현재 아픈 곳이 있다'고 답했다고 20일 밝혔다.
통증을 느끼고 있는 신체부위로(복수 응답) 교사는 허리(40.4%), 어깨(37.8%), 뒷목(35.1%)을 주고 꼽았으며, 학생의 경우 허리(44.8%), 머리(34.6%), 뒷목(33.3%) 등으로 교사와 비슷했다.
신체 통증의 원인에 대해(복수 응답) 교사들은 업무 스트레스(58.6%)와 불량한 자세(45.5%), 안 좋은 습관(24.7%) 때문이며 학생들 또한 불량한 자세(56.8%), 공부 스트레스(56.0%), 안 좋은 습관(32.4%) 등을 그 이유로 들었다.
이들은 자신의 신체적 통증에 '대부분 그냥 참는다'는 교사가 33.8%, 학생 51.0%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으로는 교사는 양병원(32.5%)과 한방병원(14.2%)을, 학생은 양병원(23.7%)과 약국(9.5%)을 이용한다고 답했다.
한국의학연구소는 "평소 바르지 못한 자세가 통증의 주요한 원인이 될 수 있다"며 " 통증이 있을 때 조기에 전문가와 상의하여 적절한 치료법을 찾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잡코리아(에듀잡)와 한국의학연구소(KMI)가 공동으로 교사 240명과 학생 1천99명 등 모두 1천339명을 대상으로 건강상태 현황을 설문한 결과, 교사의 82.5%, 학생은 81.9%가 '현재 아픈 곳이 있다'고 답했다고 20일 밝혔다.
통증을 느끼고 있는 신체부위로(복수 응답) 교사는 허리(40.4%), 어깨(37.8%), 뒷목(35.1%)을 주고 꼽았으며, 학생의 경우 허리(44.8%), 머리(34.6%), 뒷목(33.3%) 등으로 교사와 비슷했다.
신체 통증의 원인에 대해(복수 응답) 교사들은 업무 스트레스(58.6%)와 불량한 자세(45.5%), 안 좋은 습관(24.7%) 때문이며 학생들 또한 불량한 자세(56.8%), 공부 스트레스(56.0%), 안 좋은 습관(32.4%) 등을 그 이유로 들었다.
이들은 자신의 신체적 통증에 '대부분 그냥 참는다'는 교사가 33.8%, 학생 51.0%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으로는 교사는 양병원(32.5%)과 한방병원(14.2%)을, 학생은 양병원(23.7%)과 약국(9.5%)을 이용한다고 답했다.
한국의학연구소는 "평소 바르지 못한 자세가 통증의 주요한 원인이 될 수 있다"며 " 통증이 있을 때 조기에 전문가와 상의하여 적절한 치료법을 찾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