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베디드 솔루션 전문기업 MDS테크놀로지가 숭실대학교 IT대학과 실무형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고급 인력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0일 발표했다.

이는 숭실대학교 컴퓨터학부 4학년 학생들이 MDS테크놀로지에서 운영하는 임베디드 솔루션 전문교육 기관에서 2개월간 심화 과정 교육을 받은 후 2개월 간 관련업체에서 인턴 사원으로 근무하는 '2+2 인력양성 프로그램'이다.

MDS테크와 숭실대학교는 2007년 2학기부터 심화된 프로그래밍 코스를 공동 개발하고 관련 산업체로의 취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현철 MDS테크 사장은 "IT 인력 양성에 앞서고 있는 숭실대학교와의 협약을 통해 임베디드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산학 협력 모델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