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신문의 알짜 재테크 정보와 뉴스를 휴대폰으로 즉시 전송하고 저장할 수 있는 서비스가 한경닷컴(www.hankyung.com)에서 제공된다.

한경닷컴에서 제공하는 인터넷 상의 뉴스와 실시간 속보창의 증시 속보를 보다가 상단 및 하단의 '휴대폰 전송' 아이콘을 클릭하면 휴대폰 모양의 팝업창이 나타나게 되고 휴대폰 액정 화면 속 보내고자 하는 뉴스 내용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다.

우측 상단에는 스팸성 정보 차단을 위한 별도의 인증 절차가 마련되어 있다.

보내는 사람 본인의 휴대폰 번호를 입력하여 '인증번호 받기' 버튼을 클릭하면 본인의 휴대폰으로 인증번호가 전송되고 수신한 인증번호를 입력란에 넣음으로써 인증 절차를 마치게 된다.

이렇게 인증 절차를 마치게 된 경우 보내는 사람의 번호(가입자 이름 및 회신번호)가 자동으로 입력되고 받는 사람을 최대 4명까지 지정하여 동시에 전송할 수 있도록 입력란이 마련되어 있다.

보내는 사람은 '메시지 함께 보내기'란을 통해 본인의 의견이나 개인적인 메시지를 뉴스와 함께 보낼 수 있으며 '미리 보기' 버튼으로 받는 사람이 어떠한 형태로 확인하게 되는지를 알 수 있다.

최종 보내고자 하는 메시지와 뉴스에 이상이 없을 경우 '전송하기' 버튼을 클릭하면 '메시지 전송 요청 완료' 문구와 함께 상대방에게 즉시 전송 완료된다.

전송된 메시지와 뉴스를 수신한 상대방은 '연결하기'를 통해 저장된 메시지와 해당 뉴스의 본문을 확인할 수 있으며,만약 수신한 뉴스가 사진 및 도표를 포함하고 있다면 한 화면에서 함께 볼 수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 서비스는 시범 서비스 기간인 9월30일까지 SK텔레콤 가입자에게 무료로 제공되며,KTF와 LG텔레콤 가입자에게는 9월 초 선보일 예정이다.

(단,수신자는 데이터 통화료 별도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