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외홀딩스(대표 이경하)는 20일 이종호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작구 대방동에 있는 서울여성플라자에서 출범기념식을 가졌다.

중외홀딩스는 지난달 1일 지주회사체제로 전환한 중외제약이 물적·인적 분할을 통해 설립한 지주회사다.

중외홀딩스는 이날 '새로운 도약을 향한 변화와 혁신'을 슬로건으로 정하고,이를 실천하기 위한 방안으로 △글로벌 투자의 강화 △신성장동력 개발 △사회공헌을 통한 가치 제고 등을 제시했다.

이경하 중외홀딩스 대표는 기념사를 통해 "중외홀딩스 출범은 중외가 명실상부한 글로벌 헬스케어 그룹으로 날아오르는 변화와 혁신의 첫 걸음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동윤 기자 oasis9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