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상가 개장 지연 … 점포 계약자 "속 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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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의 테마상가나 근린상가 등 대형 신규개발 상가들 가운데 상당수가 공사지연,미분양 누적,세입자 부족 등의 이유로 개장 일정을 지키지 못해 점포 계약자들의 피해가 커지고 있다.
특히 이들 계약자들의 경우 중도금 지연에 대한 연체이자는 개발업체에 물면서도 개장 지연에 대해서는 아무런 보상을 받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어서 투자자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
작년 11월 개장 예정이었던 인천 부평의 A테마상가는 당초 일정보다 9개월이 지났지만 현재까지 개장을 못하고 있다.
이로써 점포 계약자들과 마찰이 심화되고 있다.
화성시 병점역 인근의 대형 근린상가 역시 개장 일정이 1년 이상 늦어지고 있어 계약자들이 속앓이를 하고 있다.
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개장 지연에 따른 계약자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계약서에 입점 지연에 대한 책임 소재를 확실하게 명기해 둬야 한다고 설명했다.
박종서 기자 cosmos@hankyung.com
특히 이들 계약자들의 경우 중도금 지연에 대한 연체이자는 개발업체에 물면서도 개장 지연에 대해서는 아무런 보상을 받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어서 투자자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
작년 11월 개장 예정이었던 인천 부평의 A테마상가는 당초 일정보다 9개월이 지났지만 현재까지 개장을 못하고 있다.
이로써 점포 계약자들과 마찰이 심화되고 있다.
화성시 병점역 인근의 대형 근린상가 역시 개장 일정이 1년 이상 늦어지고 있어 계약자들이 속앓이를 하고 있다.
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개장 지연에 따른 계약자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계약서에 입점 지연에 대한 책임 소재를 확실하게 명기해 둬야 한다고 설명했다.
박종서 기자 cosmo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