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룡 전 문화관광부 차관(51)이 을지대 교수로 강단에 선다.

유 전 차관은 신설되는 여가디자인학과 교수를 맡을 예정이다.

유 전 차관은 바다이야기 등 사행성 게임 관련 직무유기 논란과 아리랑TV 인사청탁을 둘러싼 청와대와의 갈등 끝에 지난해 8월 차관직에서 물러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