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미 "올 가을 2세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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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영훈의 아내 연기자 이윤미가 결혼 1주년을 앞두고 2세에 대한 계획을 털어놨다.
20일 경기도 일산 SBS 탄현 드라마 제작센터에서 열린 금요드라마 <날아오르다>(극본 박언희, 연출 박경렬) 제작발표회에서 이윤미는 2세에 대한 취재진의 질문에 "결혼하고 일만 하는 것 같아 미안하다"면서 "때문에 신혼을 더욱 즐기고 아기는 천천히 가질 생각이다"고 전했다.
이어 이윤미는 "오는 11월이면 결혼 1주년인데, 그쯤에서 아기를 가질까 생각중인데, 아마도 내년쯤에는 2세가 있지 않을까"라며 "점점 닮아가는 성격 등도 그렇고 아직은 신혼 즐기기에 바쁘다"라고 행복한 신혼 생활을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드라마 <날아오르다>에서 주인공 제임스 오닐(김남진)의 비서 '유지은'역으로 출연하는 이윤미는 "결혼 한 후 좋은 일만 생기는 것 같다"면서 "예전에는 회장딸 등 그런 캐릭터였는데 이번에는 개성있고 밝은 캐릭터로, 즐겁게 촬영하고 있다"고 기뻐했다.
<날아오르다>는 식물인간 남편을 둔 서른 살 ‘열혈종부’와 스물아홉 살 ‘해외입양아 출신 CEO'가 대형 백화점을 배경으로 ’백화주‘ 출시를 놓고 펼치는 로맨스 드라마로, 오는 24일 첫 방송된다.
한경닷컴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